수내역 맛집 정통마라탕 - 분당 마라탕, 분당 마라샹궈, 수내역 마라탕, 수내역 마라샹궈.

 

안녕하세요.

꿈꾸는 젠틀맨입니다.

 

바로 어제 12월 21일 이죠.

오후에 개인적인 볼일이 있어

분당 수내역을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 지났고 추운데 배도고파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방문하게 된

수내역 마라탕 맛집 관련 포스팅입니다.

 

오늘도 함께 하시죠~!!!

 

정식 명칭은 

정통마라탕 수내점입니다.

 

수내역 2번 출구 쪽으로 나와

로데오의 거리 쪽이 아닌 뒤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날 한파의 날씨로 무지 추워

국물 있는 음식은 먹어야겠고

시간은 오후 두 시 정도로 애매한 시간으로

 

후보로 라멘집과 순대국집 등.

몇 곳이 있었으나 브레이크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아 고민고민 하던 중

수내역 맛집 정통마라탕으로 결정~!!!

 

자세한 위치 몇 정보는 아래 참조 바랍니다.

 

 

 

 

매장 앞쪽에 위와 같이

커다란 스탠빙 배너가 세워져 있는데

 

보아하니 신규 오픈한 집 같습니다.

신규오픈한 곳이면 방문해 줘야죠~

 

 

매장 규모는 적당히 널찍한 분위기로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지만

매장 안은 손님들로 북적였습니다.

 

손님들의 연령대도 남녀노소

그리고 직장동료, 친구, 가족단위 등

다양하여 마라탕의 인기를 

몸소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마라탕집 치고는 인테리어 및

전반적인 분위기가 약간

고급스럽고 깔끔해 좋았습니다.

 

 

일단 여느 마라탕집이나

기본 주문방식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쇼케이스 냉장고에 위와 같이

재료들이 있고 원하는 재료를

선택 후 볼에 담아 무게를

계산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맛 같은 경우에는 총 3단계가 있는데

저는 맵부심 강한 매운 음식 마니아로

당연히 3단계로 주문 완료~!!!

 

 

위와 같이 볼에 한가득

담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건두부를 제일 좋아해서

제일 아래는 건두부로 가득 채웠고

그 위에 각종 야채 및 마무리는

옥수수 당면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기본 가격 같은 경우

마라탕은 100g에 1,800원이며

최소 주문은 7,000원부터 입니다.

 

샹궈는 100g에 3,200원이네요.

대표적인 마라탕과 마라샹궈

 

이외에도 꿔바로우,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 좋습니다.

 

마라탕과 소주 1병 주문하였는데

14,000원 금액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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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이 정도 금액이면 몸을 녹이기

아주 좋은 혜자스런 가격이네요.

 

카운터 앞쪽 셀프 바에는

마라탕 재료들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를 제조할 수 있는 코너가 있었고

맛있게 제조하는 법이 기재되어 있어

참조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또한 공기밥도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참 좋았습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수내역 맛집 정통마라탕의

마라탕이 등장하였습니다~!!!

 

좌측은 제가 제조한 소스입니다.

 

 

건두부를 많이 담은 탓에

얼핏 보면 건두부탕 같이 보이지만

마라탕이 맞습니다 ㅋㅋ 맞고요.

 

이곳에서 놀란 점 중의 하나는

여태까지 다른 마라탕집도

많이 다녀보았는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그릇이 참 커다랗습니다.

 

그만큼 내용물이 아주 푸짐하겠죠?

 

 

젓가락을 이용하여

본격적으로 내용물들을 잘 섞어 봅니다.

 

내용물을 잘 섞으니 어느 정도

이제 마라탕의 형태가 나타나네요.

 

제일 처음은 옥수수면으로

면치기를 후루룩후루룩 해줍니다.

 

3단계의 맵기이지만

막 자극적으로 맵지는 않고

적당한 맵기로 좋았습니다.

 

국물 같은 경우에는 잘 우러나서

진하고 깊으면서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직접 제조한 마라탕 소스에

분모자 조각을 살짝 찍어 먹어보니

쫄깃하면서 고소한 식감이 좋습니다.

 

 

이벤트 진행 중인 리뷰를 작성 후

크램새우 두 조각도 서비스로

제공을 받았습니다.

 

크림새우 같은 경우에도

소스는 굉장히 감칠맛 나며달콤한 게 좋으며, 튀김은 바삭하고내용물 새우살은 부드러우니

 

마치 겉바속촉의 대명사 같았습니다.나중에는 크림새우만 별도로주문해서 먹어도 맛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인은 밥심이죠? ㅋ

마무리는 공기밥을 조금 퍼와서

한 그릇 말아서 국물과 함께 먹으니

 

배도 부르고 몸도 따뜻해지는 게

아주 좋았습니다.

 

추운 겨울에 먹는 마라탕이

이리 매력적 일지는 몰랐네요? ㅋ

 

 

출구 쪽 앞에는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있으며 나가시는

손님들 대상으로 1개씩 무료 제공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죠?

 

다른 마라탕집과는 달리

포인트도 적립이 되고 적립된

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으니

정말 단골 될 것 같습니다.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아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습니다.

 

분당 수내역에서

국물요리, 마라탕 및 마라샹궈

찾으시는 분들께 꿈꾸는 젠틀맨이

수내역 맛집 정통마라탕 추천 드려요.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