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 어사출또 - 강남역 횟집, 강남역 대방어, 강남역 회, 강남역 해산물.

안녕하세요.

꿈꾸는 젠틀맨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금요일12월 22일 오랜만에 지인분들과송년회 모임이 있어 강남역을 찾았어요.

 

사전에 지인분들과 오늘 메뉴를

계절 메뉴인 대방어로 정하고

모임을 가졌으니, 그 후기를 오늘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연말연시이고 연휴를 앞둔

금요일이라 어디를 가던지 사람들로

북적이고 빈 곳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대방어로 유명한 횟집 같은

경우에는 웨이팅 팀이 많아

입장시간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 여서 발품을 팔아

 

자리가 있고 대방어를 파는

횟집을 찾아 추운 겨울

킬리만자로의 표범 마냥

강남역을 어슬렁어슬렁

 

 

몇 군데의 장소를 찾다가

겨우 발견하게 된 장소입니다.

 

정식 명칭은 어사출또 강남역점입니다.

사실 워낙에 유명한 체인점으로

거주하고 있는 분당에서도

방문한 적이 있고 타 지역에서도

방문을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아래

참조 부탁 드리며 강남역 지오다노 쪽

뒤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남역 맛집 어사출또 같은 경우

다른 매장과 약간 분위기에서

차별화가 되어 있더라고요.

 

위와 같이 한쪽에는

진짜 수산시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실제로

수산시장에서 먹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미 이곳도 먼저 자리 잡은 손님들로

가득해서 겨우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창가 쪽 

일반 테이블도 있어

쾌적하고 널찍한 분위기에서

맛있고 싱싱한 회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메뉴는 위 참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가격도 착한 편이며

다양한 구성의 세트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하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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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대방어가 목적이었기에

대방어 중 사이즈를 주문하고

산 낙지를 사이드 메뉴로

주문 완료 하였습니다.

 

 

어사출또 같은 경우에는

기본 찬 같은 경우에는

어느 지점이나 동일하게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셀프바에서 회와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야채와

콘샐러드 그리고 양념장들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잠시동안의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대방어가 등장~!!!

 

우와~ 일단 일행들 모두

비주얼에 한번 놀랐습니다.

 

 

가성비 횟집이라는 인식이 있어

대방어 양이 적거나 그저 그러겠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양도 적절하고

 

퀄리티 자체도 굉장히 신선하고영롱하기까지 해서 이 정도면아주 대 만족입니다.

 

강남역에서 대방어 찾으시는 분들계시면 다른데 사람 많은데괜히 기다리시지 말고차라리 무조건 처음부터어사출또로 오시는 것을추천드립니다 ㅎㅎㅎ

 

 

돌아다니느라 지치고

배가 고파서 방어가 나오자마자

젓가락으로 기름진 두 점을

살포시 싸서 와사비를 올려

간장에 찍어 입에 넣어 보았습니다.

 

간장 특유의 향이 입안에 퍼지며

와사비의 은은한 향이 혀끝에 느껴지고

기름진 부드러운 방어가 씹히는 게

아주 부드럽고 예술이었습니다.

 

대 방어가 아니라 이건 마치

샤베트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산 낙지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실하며 생동감 있게 꿈틀대는 게

 

전반적으로 모든 해산물이 싱싱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기름장에 찍어먹는 산 낙지 또한

소주를 술술 부르는 안주입니다.

 

 

마지막은 언제나 그렇듯

매운탕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분위기 좋고 맛 좋은

곳에서 지인분들과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유쾌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강남역에서 대방어 또는 횟집

찾으시는 분들께 꿈꾸는 젠틀맨이

강남역 맛집 어사출또 추천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