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맛집 갈비도둑 - 산본 삼겹살, 산본 양념갈비, 산본 고기뷔페, 산본 고기집.

 

안녕하세요.

꿈꾸는 젠틀맨입니다.

 

크리스마스 다음날 12월 26일

지인분과의 만남이 있어

오랜만에 산본에 찾았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인분께서 산본에 기가 막힌

고기 뷔페가 있다고 하여

방문하게 된 후기입니다.

 

오늘도 끝까지 함께 하시죠~!!!

 

 

정식 명칭은 갈비도둑입니다.

 

산본 로데로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찾기에도 용이합니다.

 

주차 같은 경우는 건물

빌딩 내부의 주차장 이용 가능.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아래 참조 바랍니다.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엘리베이터 또는 계단을 이용하여

2층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위와 같이

매장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 영업시간은 인터넷에는

월요일은 휴무이지만, 상황에 따라

오픈을 하기도 한다고 하며

 

오후 5시 오픈 밤 11시 마감입니다.

 

 

 

매장 규모 같은 경우는

굉장히 널찍한 분위기입니다.

 

동그란 드럼통 테이블로

이루어진 좌석 구조이며

 

홀 쪽에 여러 자리도 있고

안쪽에는 단체석을 위한

별도의 나름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어 좋습니다.

 

 

산본 맛집 갈비도둑 같은 경우

고기뷔페이다 보니 메뉴는 없고

이용료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성인 기준 1인분에 17,500원이며

초등학생은 14,500원, 3~7세는

8,500원의 저렴한 가격입니다.

 

무엇보다 더 좋은 점은

소주와 맥주가 3,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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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혜자스러운 가게는

정말 널리 알려야 합니다.

 

17,500원에 고기는 물론

라면까지 제한시간 동안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참으로 좋습니다.

 

 

이제 전체적으로 매장을

한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매장 한쪽에는 위와 같이

셀프 라면조리 기기와

공기밥이 들어있는 밥솥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라면의 종류도 어느 정도

다양하고 밥까지 말아먹을 수

있어 좋네요 ㅎㅎㅎ

 

 

 

산본 맛집 갈비도둑 같은 경우

아무래도 고기뷔페이다 보니

 

고기들이 들어있는 찬밧드 부분이

메인 공간입니다.

 

얼핏 보아도 14가지 정도 종류의

고기들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주먹고기, 등갈비, 양념갈비,

닭꼬치, 곱창, 껍데기 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고기들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한쪽 냉장고에는

냉삼과 우삼겹만 별도로

신선하게 보관 중에 있습니다.

 

 

고심 끝에 제일 처음으로는

우삼겹, 주먹고기, 오리, 쫀득살

곱창 이렇게 다양하게 가져왔습니다.

 

 

불판 위에 고기들을

모두 올려준 후 정성스레 구워 줍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정말 다양하죠? ㅋ

우삼겹 같은 경우에는 얇기 때문에

타지 않게 구워 주는 것이 중요하며

 

나머지 고기들은 바싹 잘 익혀 줍니다.

육즙이 좔좔 나오는 게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잘 익은 우삼겹

먼저 집게를 이용하여 집은 후

소금에 찍어 먹어 봅니다.

 

그다음은 주먹고기를

올린 후 마늘에 쌈장을 찍어

한입에 넣어 보았습니다.

 

고기뷔페인데도 불구하고

야들야들 부드러운 게

맛이 있었습니다.

 

 

지인분과 제가 내인 결론은

산본 갈비도둑 같은 경우

다른 고기들도 맛이 있지만

 

우삼겹과 껍데기가 특히

맛이 있었습니다.

 

껍데기 같은 경우 양념이

제대로 잘 배어 있어 좋았습니다.

 

 

껍데기는 콩고물에 찍어먹어야

제맛인 거 다들 아시죠? ㅎㅎ

 

껍데기 같은 경우에도

널찍한 한 덩어리가 아닌

 

먹기 좋은 크기로 세로로

잘려 있어 굽기에도

먹기에도 아주 편했습니다.

 

 

마지막은 양념이 있는 고기로

마무리를 해 봅니다 ㅎㅎㅎ

 

양념갈비와 닭꼬치를

가지고 왔는데 양념갈비는

사장님 추천이라고 되어 있네요.

 

보기만 해도 고기 자체가 굉장히

두툼 하고 실하니 먹음직스럽습니다.

 

 

양념고기 같은 경우에도

불판 위에 양념이 타지 않게

잘 구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지는 않게, 하지만 내용물은

바싹 구워주는 고난도의 스킬이

필요 한 부분입니다.

 

양념도 너무 과하지 않고

적당히 달달하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은

라면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얼큰한 라면이 있다 보니

안주 및 해장의 효과가

동시에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둘이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가격도 많이 나오지 않고 좋았습니다.

 

산본에서 삼겹살 또는 양념갈비

그리고 고기집 찾으시는 분들께

 

꿈꾸는 젠틀맨이 산본 맛집 갈비도둑

추천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