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의 식도락 기행.

용인 처인구 맛집 구좌리 얼크니손칼국수 - 용인 칼국수, 용인 샤브샤브, 용인 국물요리.

꿈꾸는젠틀맨 2024. 1. 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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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젠틀맨입니다.
 
작년 2023년 크리스마스 다음날
오랜만에 평일에 연차 사용을 했습니다.
 
지인분과 함께 용인 처인구 쪽에
볼일이 있다가 때 마침 점심시간이
되었고, 지인분과 어디를 갈까 하다
 
간판만 보고 동시에 '여기다' 하고
방문하게 된 맛집 포스팅입니다.
 
오늘도 끝까지 함께 하시죠~!!!

 

포스팅할 곳의 정식 명칭은
구좌리 얼크니손칼국수 용인점입니다.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판만 보고 어떻게 이곳으로 장소를
정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텐데
 
사실 체인점으로
분당 금곡동 및 사송동에도
매장이 위치하고 있어
 
이미 맛에서는 검증된 곳이기 때문에
주저 없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아래 참조 바랍니다.
 

 
 

 

주차 같은 경우에는
상가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해당 상가에 이곳을 제외하고
짬뽕집과 돼지김치찌개 집 등.
세 곳의 맛집이 있기 때문에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차 빈 공간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처인구 맛집 구좌리 얼크니손칼국수
내부에 들어가 보았더니
 
역시 분당의 매장과 다를 바 없이
점심시간에 위와 같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빈자리가 거의 없음을보실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맛집 인정이죠?
 

 

메뉴 같은 경우에는
샤브 손칼국수 단일 메뉴로
빨갛게 또는 하얗게만 선택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남자는 얼큰한 국물이죠? ㅋㅋ
저희는 빨갛게로 주문을 하였고
대부분의 손님들 십중팔구가
빨갛게로 주문을 하십니다.
 
하얗게 같은 경우에는 맛이
많이 심심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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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같은 경우에는 가격이
12,000원인데 이곳은 아직
1인분에 1만 원으로 아주 좋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보통 순대국이나
해장국 같은 경우도 1그릇에
1만 원 하는데, 단돈 1만 원에
 
칼국수 + 샤브샤브 + 볶음밥까지
누릴 수 있으니 정말 만원의 행복
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얼크니손칼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부착이 되어 있으니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구좌리 얼크니손칼국수는
맛집답게 기본찬도 김치 하나로
매우 심플합니다.
 
보통 칼국수집에 가면
김치맛만 보아도 맛을
판단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곳은 김치부터 맛이 있습니다.
밑반찬 김치와 나중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칼국수면이 제공됩니다.
 

 

반찬이 등장하고
연이어 커다란 냄비에
저희가 주문한 샤브샤브가
제공이 되는데
 
보시는 것과 같이 밑에
내용물들이 가득하며
위에는 미나리가 정말
푸짐하게 쌓여있는 비주얼입니다.
 

 

소고기 샤브샤브이며
소고기 같은 경우 호주산을 사용합니다.
 
접시 위에 소고기가 제공이 되는데
둘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은
양으로 충분합니다.
 
야채 및 소고기 추가가
필요하신 분들은 추가로 주문
가능하나 별도의 요금이 있으니
참조 부탁 드립니다.
 

 

야채와 미나리가 가득한
냄비가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면
이제 위와 같이 소고기를 투하해 줍니다.
 
육수와 내용물의 끓는 냄새가
가득하니 아주 좋습니다.
요즘 같은 한겨울에 더욱더
제격인 메뉴입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젓가락 또는 집게를 이용하여
위와 같이 앞접시에 가져옵니다.
 
앞접시 위에 가져온 후
겨자소스에 찍어서 먹어보니
 
혀끝에 상큼한 겨자소스가
제일 먼저 느껴지면서 부드러운 고기와
아삭한 미나리의 식감이 더해져 너무 좋습니다.
 

 

내용물들을 어느 정도
건져 먹었으면 이제는
칼국수 면을 넣어주게 됩니다.
 
칼국수 면 같은 경우에는 적당히
잘 끓여줘야 합니다.
 

 

잘 익은 칼국수 면을
고기와 함께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후루룩후루룩 면치기를 해보니
정말 추운 겨울 몸이 사르륵 녹는 게
얼큰한 국물맛이 예술입니다.
 

 

칼국수까지 클리어하면
이제는 마지막 볶음밥 단계입니다.
 
볶음밥 같은 경우에는 직원분을
불러 주시면 제조가 가능합니다.
 
위와 같이 밥에 김가루
썰은 김치와 쪽파 등.
볶기 전 비주얼인데도먹음직스러우니
군침 가득합니다.

 

 

국자로 꽉꽉 눌러주며
양쪽으로 냄비 바닥에 쫘악 퍼지게
펴준 상태에서 또다시 꽉꽉 눌러
적당히 타면서 들러붙지 않게
볶아주는 스킬이 필요합니다.
 
지인분께서 완전 여기 단골이라
프로페셔널하게 밥을 볶아 주시네요 ㅎㅎ
 

 

잘 볶아진 볶음밥을
한 수저 떠서 입에 가져가 보니
새콤달콤 하면서 고소한 게
아주 별미입니다 ㅎㅎㅎ
 

 

냄비 바닥까지 싹싹 긁어
클리어 완료 하였습니다.
 
정말 1만 원으로소고기 샤브샤브에  칼국수에볶음밥까지 배부르게 먹을 수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용인 처인구에서 칼국수 또는 샤브샤브전문점 또는 국물요리 음식점 찾으시면
 
꿈꾸는 젠틀맨이 용인 처인구 맛집구좌리 얼크니손칼국수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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