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젠틀맨입니다.
오늘은 정말 그동안 포스팅 하고 싶었던
저의 최애 음식점 중 한 곳을 포스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으니 오늘도 끝까지 하께 하시죠~!!!
정식 명칭은 여수아 솥뚜껑삼겹살 입니다.
행정구역상 위치는 경기도 성남시 고등동에 위치하며
고등동 소방서 뒤쪽의 주택가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곳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는 2015년으로 거의
10년 가까이 된 단골집입니다 ㅎㅎㅎ
사실 처음부터 위치는 이곳은 아니었으며 최초에는
시흥동 포르쉐매장 뒤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제가 포르쉐에 재직 중에 구내식당 생기기 전
이곳에서 직원들 점심 및 저녁 식사도 많이 하였고
회식도 진행을 많이 해서 진짜 수십 번 방문하였습니다.
한 4~5년 전에 이제 시흥동에서 이곳 고등동으로 위치를
옮겨 성황리에 영업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아래 참조 바랍니다.
주차 같은 경우에는 전용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상가주택 이기 때문에 주차 대수는
한정되어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매장을 기준으로 좌측 부분 주차공간에 4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매장 앞쪽에 한 두대 정도 주차 가능
그리고 우측에 1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규모입니다.
매장 규모 같은 경우에는 적당히 널찍한 분위기입니다.
이날이 평일 저녁에 방문하였는데 오늘은 인근
주민 분들의 회식이 있어서 그런지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빈자리가 두 군데 정도 있어 겨우 입장.
평일 비 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인기 만점.
인근 주민들은 물론 인근 직장인 분들도
퇴근하고 방문하시는 이 구역 핫플입니다.
메뉴 밑에는 손님들이 계셔서 자세히 촬영을
하지 못하고 멀리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메인메뉴 같은 경우 돼지고기와 곱창전골인데
돼지고기 같은 경우 삼겹살과 목살이 170g에
16,000원의 가격이며 곱창전골 같은 경우에는
중자가 38,000원 대자가 48,000원입니다.
점심특선 메뉴도 운영 중에 있어 아주 좋습니다.
저희는 일단 오랜만에 왔으니 고기와 곱창전골을
모두 주문해 보기로 하고 여유롭게 주문하였습니다.
매장 상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솥뚜껑 삼겹살 전문점으로
테이블마다 솥뚜껑이 세팅이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제일 먼저 여수아 솥뚜껑삼겹살의
메인메뉴는 삼겹살을 주문 완료~!!!
고기 보이시나요? ㅋㅋㅋ
삼겹살 같은 경우 굉장히 고기다 두껍고 실하면서
굉장히 좋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이 집에서 삼겹살 먹으면 다른 집에서 못 먹습니다.
솥뚜껑삼겹살의 장점을 제대로 살려서
고기가 등장한 후에는 솥뚜껑에 각종재료들이 서서히 하나둘 씩 올라갑니다.
감자, 양파, 버섯 그리고 콩나물무침과김치, 갓김치가 제공이 되는데 예술입니다.
내용물들이 모두 올라오고
이제 고기를 맛 드러 지게 구워 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솥뚜껑 불판이라 그런지 고기가 잘 구워지며
기름 같은 경우에는 밑으로 빠져서 정말
제대로 구워진 고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저를 기억해 주시고
사장님께서 내어주신 서비스 계란찜입니다~!!!
계란찜 같은 경우에도 일반 계란찜이 아닌
위와 같이 거의 폭탄 계란찜 수준으로 제공이 되어
너무나도 좋습니다 ㅎㅎㅎ
고기가 구워지기 전에 일단 계란찜에
다른 반찬들을 안주삼아 한잔 걸쳐 봅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잘 익으면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오셔서 먹기 좋은 크기고
고기를 잘 잘라 주십니다.
단체 회식이 있어서 바쁘실 법한데
그래도 일반 테이블의 손님들 고기도 하나하나
세세히 신경 써 주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고기와 김치들 그리고 각종
야채들이 노릇노릇 구워지는 것이 보입니다.
김치의 냄새도 솔솔 올라오며 고기향도 나는 게
이제는 먹을 준비가 모두 완료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잘 익은 두툼한 삼겹살을
깻잎 위에 올린 후 콩나물 무침과 갓김치를 곁들여
한점 싸서 입안에 가져가 봅니다.
갓김치의 향이 코끝을 자극하며 아삭하고 매콤한
콩나물의 식감이 느껴지면서 고기의 육즙이
입안에 퍼지고 쫄깃하게 씹히는 게 아주 별미입니다.
이 맛이 그리워서 다시 찾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싱싱한 상추 위에
역시 고기와 갓김치를 올린 후, 이번에는
마늘에 쌈장을 찍어서 한쌈 싸서 입에 가져가 봅니다.
역시나 싱싱한 상추와 마늘이 곁들여져 별미이며
고기 자체가 맛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먹어도 별미입니다.
보통은 고깃집에 가면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상추 및 깻잎을 제외하고 고기만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 고등동 맛집 여수아 솥뚜껑삼겹살 같은 경우에는
워낙 밑반찬들도 맛이 있어 같이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은 배가 된다는 사실 ㅎㅎㅎ
여수아의 두 번째 시그니처 메뉴인 곱창전골을 먹어야 되어
고기는 처음부터 적당히 먹었습니다 ㅎㅎㅎ
곱창전골 같은 경우에도 워낙에 맛이 있어
예전부터 좋아하던 메뉴였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역시 굉장히 반갑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이번에는 서비스도
우동사리까지 넣어주시니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곱창전골이 냄비 안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담아 보았습니다.
그냥 평소에 먹어도 맛이 있는데 특히
비 오는 날이나 이럴 때는 더 생각이 나더라고요.
거의 다 끓었을 즈음에
수저로 내용물들을 떠서 살펴보니.
사장님께서 넣어주신 우동사리가 한가득에
그 안에 곱이 꽉 찬 곱창들과 야채들이 제대로 어우러져
더욱더 풍미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잘 익은 곱창전골을 국자를 이용해서
앞접시에 내용물을 담아 보았습니다.
젓가락을 이용해서 잘 익은 곱이 꽉 찬 곱창부터
입안에 가져가니 입안엣 곱이 터지면서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게 정말 아주 소주 안주로 굿입니다.
배만 안 불렀으면 밥까지 볶음밥으로 해서 먹었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ㅋㅋㅋ
곱창전골의 매력에 빠진 같이 온 동생은
별도로 추가로 포장해서 집까지 가져갔다는 사실 ㅋ
아무쪼록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이곳 여수아에서
삼겹살과 곱창전골의 매력에 다시금 푹 빠졌습니다.
분당에서 삼겹살 및 곱창전골 전문점 찾으시는 분들
또는 고등동, 시흥동 고기집 또는 회식장소 찾으신다면
꿈꾸는 젠틀맨이 고등동 맛집 여수아 솥뚜껑삼겹살 추천드려요.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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