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젠틀맨입니다.
역시 지난주 가족들과 강원도 영월에 놀러 갔을 때
방문하였던 곳이며, 이곳을 방문할 때마다 거의
필수코스처럼 방문하는 원주 신림 송어회 맛집을
포스팅 및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하시죠~!!!
정식명칭은 황둔수산송어장횟집입니다~!!!
행정구역상 강원도 원주 신림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황둔삼거리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사실 영월 무등도원면에서부터 이곳 황둔삼거리까지
그리고 영월 주천 쪽으로 해서 쭈욱 송어횟집을
여럿 찾아볼 수 있는데 많은 곳을 다녀보았는데
이곳이 단연 최고하고 생각합니다~!!!
원주 신림 맛집 황둔수산 같은 경우에는
바로 앞쪽에 위와 같이 지표 팻말이 세워져 있는데요
재미있는 점이 영월 주천과 원주 및 제천 방향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만큼 여러 곳에서 오기도 편하기 교통도 편리하겠죠?
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매장 앞쪽에
보시는 것과 같이 거의 운동장 크기만큼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장 영업시간 같은 경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됩니다.
황둔수산 같은 경우에는 100% 암반수로 양식하는데요
보통 인근 원주, 영월 다른 송어횟집 같은 경우는
그냥 횟집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곳 같은 경우에는
바로 옆에 양식장까지 같이 운영되고 있기에
싱싱한 송어를 즉석에서 바로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식사를 하러 들어가기 전에
뒤편에 있는 양식장을 구경을 해 보았는데요
양식장의 크기도 정말 크죠?
길고 커다란 직사각형의 테두리가 4개가
붙어있는 규모의 대형 양식장이며 실시간으로
팔뚝만 한 송어들이 물 위로 뛰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일단 싱싱함 보장에 믿고 맛보실 수 있겠죠?
내부 같은 경우에도 크기가 굉장하죠?
저희는 금요일 오후 4시 정도에 방문하였더니
위와 같이 여유롭고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었는데요
주말 같은 경우에는 저 많은 자리들도 거의가 가득 차서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테이블 개수 같은 경우 4인석 테이블이
10줄씩 간격을 두고 3열로 쭈욱 나열되어 있어
최소 12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입니다.
한쪽에는 별도의 룸도 있어 각종 가족모임 또는
단체모임 있을 시 이용하면 아주 좋을 것 같은 공간인데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말씀해 주시길방
안에는 에어컨이 없다고 하여
여름철에는 이용을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메뉴판은 다음과 같은데요,
이전에 방문하였을 때와 변경된 부분이 있네요.
이전에는 마리당 가격으로 메뉴가 형성되어 있었는데
1인분 가격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1인분에 17,500원이며 매운탕은 5,000원입니다.
다른 메뉴는 아예 없고 송어회 단일 메뉴이니
얼마나 장사가 잘되는 맛집인지 아실 수 있겠죠?
어린이도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기본 상차림은 위와 같습니다.
기본 찬도 푸짐하게 잘 나오는 게 아주 좋습니다.
특히 가운데 보이시는 옥수수죽과 건빵 같은 경우에는
중독성이 있어 몇 번을 리필을 해서 먹습니다.
아마 송어횟집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
위와 같이 대접에 야채들이 가득 나오면
어떻게 드셔야 되는지 어리둥절해하실
분들이 계실 텐데요 ㅎㅎㅎ
수북한 야채 위에 참기름을 솔솔 뿌린 후
초장과 콩가루 그리고 다진 마늘을 기호에 따라
올려주신 후 쓱쓱 잘 비벼서 송어회와 함께
드시면 되는 방식입니다.
새콤달콤 한 게 아주 아삭하면서 별미라는 사실~!!!
잠시동안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송어회가 등장~!!!
보시는 것과 같이 서빙 로봇이 송어회를 가져다주네요.
수도권 서울 및 분당에서만 보던 이런 로봇을
이곳 원주 신림 어떻게 보면 시골에서 까지
이렇게 최신 문물을 접할 수 있어 나름 신기합니다.
커다란 대접에 송어회가 정말 가득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정말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저희는 4인으로 4인분 주문을 하였고
어림짐작으로 세어 보았는데 한 줄에 20~22점 정도이고
4줄이니 80점에서 88점 정도의 송어회가 제공됩니다.
신림 맛집 황둔수산의 송어회 같은 경우
두께도 부담스럽지 않게 너무 두껍거나
그렇다고 얇지도 않고 적당한 두께이며
싱싱함 같은 경우는 바로 옆 양식장에서 갓 잡아서
바로 식탁으로 올라오기에 굉장히 싱싱합니다.
딱 보아도 굉장히 신선하니 맛있어 보이죠?
싱싱한 송어회 한 점을 쌈장에 찍은 후
상추와 깻잎 위에 올려서 한입 가져가 봅니다.
그다음에는 마늘과 와사비를 살포시 올려서
한입 입에 가져가 보면
향긋한 와사비와 상추의 향이 코끝을 자극하고
입안에서 부드러운 송어회가 느껴지는 게
커다란 송어 한 마리가 입안에서 춤을 추는 느낌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내용과 같이 송어회가 너무 많아
다 못 먹고 남을 것 같아
두 점씩 먹어주는 신공을 보여줍니다.
젓가락으로 두 점씩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이 남이 마지막에는 수저를 이용해서
야채를 올려준 후 폭풍흡입을 끝마친 후에야
겨우 송어회를 크리어 할 수 있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매운탕은 이번에는 먹지 못했는데
매운탕도 굉장히 맛이 있고 좋습니다.
강원도 원주 신림 또는 영월에서 송어회 또는 횟집
찾으시는 분들께 꿈꾸는 젠틀맨이
원주 신림 맛집 황둔수산 적극 추천 드려요~!!!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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