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젠틀맨입니다.
지난주 오랜만에 서울에서 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에서 회식은 진짜 오랜만이었는데요.
회사 멤버들끼리 좋은 일 있을 때 자주 가는
양재역에 위치한 양갈비 맛집 포스팅을
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정식 명칭은 양인환대 양재점입니다.
서울에 용산과 양재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식 양갈비 전문점입니다.
자세한 위치 같은 경우는, 양재역 4번 출구 뒤쪽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재역 맛집 양인환대의 모습입니다.
저녁 6시 용인에서 퇴근 후 7시 조금 전에
도착하였을 때의 밖의 모습입니다.
건물은 2층으로 되어있는 깔끔한 구조입니다.
아쉽게도 주차 같은 경우에는 별도의 주차장은 없어
매장 앞쪽에 자리가 있음 겨우 주차 가능하거나
가급적 인근의 공영 주차장 이용 부탁 드립니다.
매장 운영시간 같은 경우는
매주 일요일은 휴무로 운영이 되며
오후 1시 오픈 밤 10시까지 영업이 이루어집니다.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조 부탁 드립니다.
매장 1층의 모습입니다.
매장 1층은 4인석 테이블 몇 개와
일자로 앉을 수 있는다찌형태의 테이블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방문하였을 때는 1층에 손님들로 만석이라
사진 촬영 할 수 없었기에 해당 사진은 10시 다되어
나갈 때 찍은 사진으로 손님이없음을 참조 부탁 드려요.
2층은 룸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저희는 사전 예약을 하였기에 2층 룸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양인환대에
두 번째 방문인데요, 처음에는 이 족자형태로
되어 있는 메뉴판이 굉장히 신기했답니다.
족자형식의 메뉴판을 쫘악 펼치면
다음과 같이 메뉴들이 등장을 합니다.
저희는 플렉스 있게, 프랜치랙 10인분을 딱 주문~!!!
주문받으시는 종업원분 께서도 이렇게 한 번에
시키는 팀은 처음 보았다고 하시네요 ㅎㅎㅎ
기본 세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깔끔한 종이 위에 수저와 젓가락이 세팅되어 있고
양파절임과 양념장 세 개가 담긴 종지가 세팅되어 있고
프랜치랙과 어울리는 다른 반찬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주문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드디어
양재역 맛집 양인환대의 프랜치랙을 영접합니다~!!!
이전에도 다른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하였었는데
진짜 인생최대의 양고기의 향연을 느낄 정도로
굉장히 맛이 있고 인상 깊었습니다.
장점 중 하나는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오셔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고 잘라 주시기
때분에 굉장히 편리하고 아주 좋습니다.
위와 같이 호박도 센스 있게 올려 주셨습니다.
프랜치랙이 먹기 좋게 잘 구워지면
먹기 좋은 크기고 잘 잘라 주시는데
고기가 익어가는 내음이 나면서 굉장히 비주얼도
먹음직스러운 게 군침돌게 하니 장난 아닙니다 ㅎㅎㅎ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잘라 주시며
불 판 끝쪽이나 앞접시 위에 가지런히 놓아주십니다.
잘 익은 고기를 기호에 따라 소스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소금, 노란색 소스, 그리고 약간 매콤한 붉은 소스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노란색 소스와 붉은 소스가 입맛에 맛이
찍어서 먹어보니 입에서 살살 녹는 게 아주 좋습니다.
뼈가 있는 부위 같은 경우에는
먹기 편리하도록 위와 같이 별도로 종이에 싸서
앞쪽으로 놓아주시는데 종이도 센스 있게
양인환대라고 글씨와 귀여운 그림이 인쇄되어 있어요.
기본 제공되는 소스들도 맛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와사비 마니아 이기 때문에
추가로 와사비를 주문 요청 하였습니다.
잘 익은 프랜치랙을 손으로 가지런히 들어
노란색 소스와 붉은색 향신료를 찍은 후
이번에는 화룡정점으로 와사비까지 살포시올려서 한입 가져가 봅니다.
역시 손으로 잡고 뜯는 고기가 더 맛이 있고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나온 고기들이 순식간에사라지고
계속해서 프랜치랙들의 향연이 이어집니다.
정말 아주 배부르게 맛있게 오랜만에 서울에서 하는
회식으로 다들 하하 호호 신나니 즐거웠습니다.
고기를 어느 정도 먹었을 때
이곳 양재역 맛집 양인환대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 중 하나인 양전골을
추가로 주문해 봅니다~!!!
비주얼 같은 경우에는 위에 배추와 깻잎 같은 야채가
올려져 있으며 제일 아래에는 양고기로 가득합니다.
양 전골을 국자를 이용하여 국물을 야채 위로
솔솔 뿌려주며 내용물을 잘 섞어 줍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들깻가루 비슷한 내용물이
섞여 있는데 톡톡 튀는 게 고소하니 아주 별미입니다.
라면사리도 추가한 후, 잘 익은 양전골을
국자를 이용해서 앞접시로 가져와 봅니다.
양이 들어있지만 생각보다 비리지는 않으며
얼큰하니 해장용으로 그리고 추가 안주로도 좋습니다.
라면사리까지 추가해서 면치기를 후루룩후루룩
하면서 먹어주면 그 맛은 배가되며 깔끔히 마무리 가능.
오랜만에 방문한 양인환대에서 다시 한번 양고기의 향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양재역에서 양고기 또는 양갈비 전문점 찾으시거나
회식 또는 각종 모임장소 찾으시는 분들께
꿈꾸는 젠틀맨이 양재역 맛집 양인환대
적극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을 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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