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동 맛집 샾라면 - 분당 라면, 분당 분식점, 분당 라면 무인매장, 분당 라멘.

 

안녕하세요.

꿈꾸는 젠틀맨입니다.

 

초등학생 아들이 요즘 여름방학 시즌입니다.

여름방학이라 그동안 못 잤던 늦잠도 자고

아침에여유 시간이 생겨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아들이 아침을 밖에서 먹고 싶다고 하여

 

마침 얼마 전에 동네 근처에 무인 라면집이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에 방문한 후기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정식 명칭은 샾라면 입니다~!!!

 

위치 같은 경우에는 수내동 동국대한방병원

건너편의 분당종합시장 빌딩 뒤쪽 맞은편에 위치합니다.

 

바로 앞건물이 동한사우나와 홈플러스 매장이 있어

찾기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차 같은 경우에는 상가 주차장도 있지만

이른 시간에는 길가 대로변 주차도 가능합니다.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아래 참조 바랍니다.

 

 

 

 

 

흔히 요즘 분당 동네에 24시 무인매장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24시 무인 카페나 반려동물 용품점은

많이 보았는데 24시 무인 라면매장은 처음이네요 ㅎㅎㅎ

 

매장 앞쪽에는 철수와 영희 캐릭터 배너가 설치되어 있으며

토핑이 무료라고 하니 기대하고 입장해 봅니다.

 

 

매장 앞쪽에서만 보았는데 정말 다양한

라면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매장 바깥 분위기와 외관을 본 후

본격적으로 내부로 들어와서 구경을 해 봅니다.

 

매장 분위기 같은 경우에는 새로 생긴 매장이라 그런지

굉장히 깔끔한 분위기의 매장입니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 같은 경우에는 흰색의

4인석 테이블이 4개 마련되어 있고 일렬로 앉아

먹을 수 있는 다찌 좌석도 4~5석 정도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일 중요한 라면을 봐야겠죠? ㅋ

수내역 맛집 샾라면 같은 경우에 위와 같이

아주 정말 다양하게 라면들이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얼핏 보아도 대략 40가지의 다양한 맛의 라면들이

구비가 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어떠한 라면을 먹을까 고민하다 사랑하는 아들은

스낵면을 선택하였고 저는 틈새 빨개떡 하면을 픽~!!!

 

봉지라면의 가격 같은 경우에는 3,000원대입니다.

3,000원에 용기 500원 추가하면 되는데

어찌 보면 일반 봉지라면 가격대가 1,000원인데

비싼 거 아니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다양한 토핑이 무료라는 사실~!!!

토핑이 무제한 무료라는 것 생각하고 요새

분식점 라면도 거의 5,000원 정도 하는 것에 비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라면을 선택 후, 셀프 키오스크 기기에서

바코드를 찍은 후 계산을 하면 되는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라면 이외에도 음료, 만두나 김치 같은 반찬이나 사이드

메뉴 구입도 가능해서 곁들여 먹기 너무 좋습니다.

 

벽면에는 분당 맛집 샾라면의 인기를 보여주듯이

방문객들의 포스트잇으로 가득합니다.

 

 

라면을 끓일 수 있는 기기 같은 경우에는

4대 구비되어 있으며 그 위 선반에 용기가 있고

옆쪽에는 수저와 젓가락이 있어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마 처음 이용하실 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용방법이 생소하실 수 도 있을게 당연한데

 

반드시 위에 붙어 있는 라면 끓이는 방법을

한번 천천히 읽어보시고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토핑코너도 한번 둘러보았는데

정말 다양한 포팅들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제일 위부처 시계방향으로 팽이버섯, 청양고추, 떡, 유부,

콩나물, 햄, 만두 등. 푸짐하게 준비가 되어있고

 

이 모든 토핑이 무제한으로 무료라는 사실

 

게다가 양념으로 후추와 소금부터 해서

케첩, 머스터드소스, 불닭볶음소스, 마라소스 등.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고춧가루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제가 못 찾은 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지만 ㅎㅎㅎ

 

고춧가루도 구비가 되어 있으면 좋겠네요.

 

 

용기에 라면의 면과 수프 그리고 분말 후레이크를 넣고

토핑도 올린 후 라면 조리 기기 위에 올려줍니다.

 

 

제다 담은 토핑들을 살짝 보여 드릴게요.

저 같은 경우에는 팽이버섯과 청양고추 그리고 파 같은

야채들도 듬뿍 담았으며 유부, 햄, 떡도 푸짐하게 넣어주고

마무리는 화룡정점으로 후추를 솔솔 뿌려 완성~!!!

 

얼마나 맛있는 라면이 탄생될까 기대가 큽니다~!!!

 

 

 

 

과연 라면 기기가 어떻게 작동이 되는 건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까 봐 영상을 이용해

작동되는 모습도 촬영해 보았습니다.

 

 

점점 완벽한 형태를 갖추어 가는

라면의 모습이 보이며 군침돌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끓기 시작하면 토핑들이 익기 쉽게 중간에

잘 저어주라고 매뉴얼에도 나와 있습니다.

 

젓가락을 이용하여 토핑들을 국물과 면과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주니 어느덧

완벽한 라면의 형상을 점점 갖추고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면을 젓가락으로 들어

공기와 접촉하게 만들면 보다 탱탱한

면발이 완성되어 더욱더 맛이 있다는 사실은

라면 마니아들 사이에서 국룰인 거 다들 아시죠?

 

 

사랑하는 아들은 라면이 완성된 후 조금

기다렸다가 먹어야 한다고 해서 기다린 후 사진을 찍으니

보시는 것과 같이 국물은 조금 졸아서 부족해 보이네요 ㅎㅎㅎ

 

어쨌든 생애최초로 방문한 라면 무인매장에서

맛본 라면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집에서 끓이는

것보다는 맛이 훨씬 좋았으며, 웬만한 분식집에서

끓여주는 라면 보다도 훨씬 괜찮았습니다.

 

라면 기기가 물의 온도와 타이밍을 정확히 맞춰주고

무엇보다 토핑을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분당에서 라면 전문점 찾으시는 분들 또는

24시 라면 무인매장 찾으시는 분들께

 

꿈꾸는 젠틀맨이 분당 수내동 맛집 샾라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