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의 식도락 기행.

분당 오리역 맛집 구미동철이네 - 오리역 철이네포차, 오리역 철이네, 오리역 안주맛집, 오리역 노포. (확장이전)

꿈꾸는젠틀맨 2024. 8. 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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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젠틀맨입니다.

 

지난주 지인분과의 만남이 있어 오랜만에

분당 오리역에 찾았습니다.

 

오리역 하면 거의 20대 초반부터 지인분들과

자주 가는 단골집이 있는데 최근에 확장 리모델링을 하여

그 소식을 한번 전해보고자 포스팅 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하시죠~!!!

 

 

원래 명칭은 '철이네포차' 였는데 매장 앞에 가보니

텅텅 비어 있고 이전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이에 이전하였다는 장소로 가보니 보시는 것과 같이

구미동철이네라고 상호도 변경이 되었고

오리역의 터줏대감과 같은 금강바베큐 2층에

새롭게 자리를 잡은 모습이 보입니다.

 

 

바깥에서만 보았는데도 한 눈에 보아도

규모가 커 진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대반 설렘반을 안고 떨리는 마음으로

입장을 해 보았습니다.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아래 참조 바랍니다.

 

 

 

 

새롭게 옮긴 오리역 구미동철이네 같은 경우

매장 2층에 위치하고 있어 계단 또는 엘리베이터

이용하여 이동이 가능합니다.

 

쉐프의요리집 이라고 되어 있네요 ㅎㅎㅎ

영업시간 같은 경우에는 오후 5시부터 영업하여

새벽 5시까지 12시간 운영이 되네요?

 

 

외관상 분위기도 깔끔해 보이는 게

오래된 노포스타일의 구 철이네포자 주로

방문했던 저희로서는 적응이 안 됩니다 ㅋㅋㅋ

 

매장 입구에는 보시는 것과 같이 아주 고급스럽고

편안해 보이는 웨이팅 존이 마련되어 있고요

 

 

별도의 단체룸도 마련이 되어 있네요

단체룸 같은 경우에는 9명 정도 앉을 수 있어 보이며

 

내부에 오락기도 설치가 되어 있는 게

회식이나 각종 단체모임 하기에 정말 최적의 장소 같아요.

 

나중에는 이곳에서 회식 한번 진행해 보아야겠습니다.

 

 

매장 내부 같은 경우 굉장히 널찍하고

쾌적한 분위기입니다.

 

테이블 같은 경우에는 기존의 매장에 있던

원형 포장마차식 테이블과 새로운 사각형 테이블까지 하여

굉장히 많은 테이블이 매장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아주 좋습니다.

 

이날이 평일 저녁 늦은 시간에 방문하였는데

매장은 손님들로 꽉 차 있으며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오리역 맛집 철이네포차 - 오리역 포장마차, 오리역 닭도리탕, 오리역 제육볶음, 오리역 오돌뼈,

안녕하세요.꿈꾸는 젠틀맨입니다. 전일 오랜만에 지인분들과의 모임이 있어분당 오리역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다가 예전부터 자주 가던오리역에 유명한 포장

monacofoodtour.tistory.com

 

혹시나 예전 철이네포자 모습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위의 링크 클릭 하셔서~

이전에 제가 남겼던 포스팅 참조 부탁 드려요

 

 

주방 쪽 공간 같은 경우에도 위와 같이

굉장히 고급스럽게 변경이 되었으며

와인도 판매하는지 와인잔도 보이네요.

 

 

오리역 맛집 구미동철이네 같은 경우

주문 시스템도 기존의 시스템에서 변경이 되었어요.

 

기존에는 메뉴판을 보고 직접 주문을 했던 방식이면

이제는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는 위 기기 위에

휴대폰을 올려서 휴대폰 안에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타 매장에 있는 테이블 위에 설치되어 있는

터치 스크린식 태블릿 기기 같은 경우

가격이 비싸다고 하는데 머리 잘 쓴 거 같더라고요.

 

 

저희는 제육볶음과 계란말이 세트, 짜파게티

이렇게 3가지 메뉴를 주문완료 하였습니다.

 

오리역 철이네 같은 경우 안주 맛집이기에

여러 가지 안주를 시켜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본 찬 같은 경우 위와 같이 번데기와 프레첼이

제공이 되는데 ㅋㅋㅋ

 

프레첼도 나오고 고급스러운 접시에 나와서

여기서 당혹스러웠습니다 ㅋㅋㅋ

번데기는 변치 않고 제공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육볶음과 계란말이 세트를

주문하면 같이 제공되는 주먹밥입니다.

 

처음에는 안 시켰는데 나왔길래 역시 당황 ㅋㅋㅋ

 

 

시원한 콩나물 국도 나오고

주먹밥도 조물조물 비비고 말아서 만들어보니

 

메인안주 나오기 전에 간단히 술 한잔 걸치며

주전부리하기 좋은 안주입니다.

 

 

드디어 모든 메뉴가 등장하여

전체 컷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 정도면 굉장히 훌륭하죠?

가격 같은 경우에도 착해서 여러 가지 안주를

시켜서 먹으면 다양한 맛도 즐길 수 있고 좋습니다.

 

접시 및 쟁반 같은 경우에도 기존에 비해 훨씬

고급져 보이기 때문에 기존에 노포에서 양푼에 먹던 음식이

고급음식 같아 보입니다~!!!

 

 

제일 먼저 계란말이가 등장하였는데

위에 적상주페 플레이팅도 아름답게 되어 있고

노릇노릇 한 계란말이가 적당히 기름져 보이는 게

식욕을 자극하네요 ㅎㅎㅎㅎ

 

 

계란말이에는 케첩이 국룰인 거 아시죠?

두툼 한 계란말이를 케첩에 살포시 찍은 후

입안에 가져가보면 ㅋㅋㅋ

 

계란말이가 입안에 살살 녹는 게 너무 좋습니다.

 

 

오리역 근처에서 초중고 모두 나오고

현재까지 살고 있는 지인분 피셜 ㅎㅎㅎ

 

이곳에 오면 짜파게티는 국룰이라고 하여 주문했는데요

보시는 것과 같이 밑에는 짜파게티가 깔려있고

그 위에 잘 부쳐진 계란후라이 한 장이 올려져 있고

그 사이에는 치즈가 한장 숨어 있더라고요 ㅎㅎㅎ

 

 

치즈를 살짝 녹인 짜파게티 면을

계란과 오이고명과 같이 한 젓가락 들어

입안에 가져가면 진짜 아삭한 오이의 식감이

느껴지며 계란과 치즈맛을 머금은 짜파게티면이

입안에서 춤을 추는 게 너무 조화롭습니다.

 

 

제육볶음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비해 다소 아쉬운 게

예전에는 국물이 어느 정도 있어 국물도 떠먹고

밥도 비벼먹고 해서 좋았었는데

 

지난번에도 그렇고 최근에 변경된 점은

국물은 줄고 맛은 더 칼칼해졌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맛은 있으니 다행입니다.

잘 익은 고기 한 점을 들어 입안으로 가져가면

적당히 불맛이 나며 제육향이 나는 게 역시 별미입니다.

 

 

언제나 그랬듯 번데기는 자연스레

1회 이상은 리필을 해서 수저로 떠서 먹어주면

고소하니 굉장히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집 번데기를 너무너무 좋아라 합니다.

 

예전의 노포감성 철이네포차도 좋았지만

확장이전 한 구미동철이네도 나름 매력 있네요.

 

분당 오리역에서 안주맛집 찾으시거나

회식 장소 찾으시는 분들께 꿈꾸는 젠틀맨이

오리역 맛집 구미동철이네 적극 추천 드려요~!!!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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