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맛집 추억집 - 산본 냉동삼겹살, 산본 삼겹살, 산본 돼지고기, 산본 무한리필.

안녕하세요.

꿈꾸는 젠틀맨입니다.

 

지난주, 지인분과의 만남이 있어

오랜만에 산본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인분과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다가

마침 황사로 목도 칼칼하니 기름진 삼겹살

기름으로 목을 청소하고자 냉동삼겹살로 메뉴를 픽.

 

예전에 처음 오픈하였을 때 방문하였던

좋은 기억이 있던 산본 냉동삼겹살 전문점이 있어

방문을 결정하였으니, 그 후기를 함께 하시죠~!!!

 

 

정식 명칭은 추억집 산본점입니다~!!!

산본로데오 좌측 제일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LG전자베스트샵이 있는 주상복합 건물 1층에 있습니다.

 

위에 배너에서 보실 수 있듯이 냉동삼겹살 무한리필

전문점이며 1인분에 16,500원으로 착한 가격입니다.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아래 참조 부탁 드립니다.

 

 

 

 

매장은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붉은색으로 되어 있는 현수막을 쭈욱 따라가면

내부로 들어가실 수 있는 구조입니다.

 

 

매장 입구 쪽에는

별도의 흡연장도 마련이 되어 있어

흡연자 분들은 눈치 안 보고 편히 흡연을

이용하실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산본 맛집 추억집 같은 경우 매장 규모는

널찍한 분위기이나, 이때가 방문당시

평일 저녁 6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매장 내부에는 이미 만석인 상황이었고

다행히 한 테이블이 바로 나와서 웨이팅 거의 없이좌석을 배정받아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 같은 경우에는 냉동삼겹살 무한리필

전문점 이기 때문에 별도의 다른 메뉴는 없으며

 

무한리필 가격 같은 경우에는 성인 1인 16,500원

37~72개월 아기들은 7,900원의 가격입니다.

 

메뉴는 단일 메뉴이지만 다양한 사이드 메뉴들이

준비가 되어 있어 아주 좋습니다.

 

 

산본 추억집을 처음 방문해 보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테이블 위에 붙어져 있는 이용 안내문을 반드시

한번 읽어보시고 매장 이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무한리필 이용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정해져 있으며

현금 결제 시 1,000원 할인이 되고 별도의 주차권은

제공이 안된다는 내용이며

 

나머지는 셀프바 및 이용에 관한 내용들입니다.

저희는 이전에 이용해 본 경험이 있기에 패스.

 

 

일단 직원분께 2명이 왔다고 눈도장을 찍고

이제 바로 셀프바로 향합니다.

 

셀프바 우측에는 보시는 것과 같이

자동 라면 조리기기가 마련이 되어 있어

2,500원에 맛있는 라면을 맛볼 수 있습니다.

 

라면의 종류 같은 경우에도 다양하니 좋습니다.

 

 

셀프바에는 각종 찬과 양념장 등. 구비가 되어 있으며

보시는 것과 같이 1인 식판 사용이 가능합니다.

 

좌측은 제 스타일로 담아 온 기본 찬들이며

우측은 파채 마니아 지인분이 담아 오신 기본 찬입니다.

 

또한 소금과 후추가 마련이 되어 있는데

냉삼에 후추는 필수인 거 다들 아시죠?

 

 

셀프바에서 기본 찬들을 다 담고 자리로 돌아오자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냉동삼겹살 2인분을

쟁반에 가득 담아 가져다주셨습니다.

 

 

보통 냉동삼겹살 같은 경우에는

일단 육안으로 보았을 때 고기의 빛깔이나

해동 정도가 아주 적당하고 신선해 보이며

 

두께 같은 경우에도 너무 두껍지고 않고

그렇다고 너무 얇지도 않고 아주 적절한 두께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된장찌개도 등장하였습니다~!!!

뚝배기 안의 내용물들이 보글보글 끓고 있는데 기본 제공되는

된장찌개라 하더라도 조미료 맛 가득한 인스턴트 맛의

된장찌개가 아니라 시골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아주 구수한 된장찌개로 좋습니다.

 

 

위에 냉삼 같은 경우 후추가 필수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냉동삼겹살의 한쪽 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한쪽면에는 후추를 뿌려준 후 뒤집고 반대쪽이 또

어느정도 익으면 후추를 뿌려준 후 뒤집으면

 

후추의 향이 솔솔 배긴 맛있는 냉동삼겹살이 완성이 됩니다.

 

 

고소하게 구워진 냉동삼겹살 한 점을

상추쌈 위에 파채와 마늘 그리고 고추를 곁들여

한입 먹어보니, 향긋한 파채와 마늘의 풍미가

풍기면서 너무 좋습니다.

 

또한 소금에 찍어 먹으니 역시 ㅋㅋㅋ

냉삼은 그냥 소금에 찍어 먹는 게 진리인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맛이 있어 처음에 나온 2인분을

손쉽게 클리어한 후, 추가로 2인 분을 요청합니다.

 

이번에는 처음에 나왔던 고기들처럼

역시나 퀄리티 좋은 냉동삼겹살이 제공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계속해서 좋은 고기가 제공이 되고

이런 좋은 고기를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기에

이러한 이유가 바로 산본역 맛집 추억집이

계속해서 사랑받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초반에 구워진 삼겹살 같은 경우

잘 익은 상태로 사이드로 빼 준 다음에,

 

새로 도착한 삼겹살을 이제 불판 위에 살포시 올려줍니다.

계속해서 고소하고 맛 좋은 냉동삼겹살의 향연이 이어지며

더불어서 술도 아주 술술 들어가니 이만한 안주거리가 없습니다.

 

 

두 번째로 나온 삼겹살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는

콩나물 무침의 매력에 빠져 함께 해 봅니다.

 

이곳의 콩나물 무침도 굉장히 맛이 있기 때문에

콩나물 무침을 삼겹살과 같이 철판 위에 구워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상추쌈 위에 마늘과 고추와 올려

계속해서 먹어주니 매콤하고 아삭하니 역시 일품입니다.

 

오랜만에 생각이나 방문하였는데 역시나 만족하고 갑니다.

 

산본에서 냉동삼겹살 전문점 또는

삼겹살, 돼지고기 전문점 찾으시는 분들께

 

꿈꾸는 젠틀맨이 산본 맛집 추억집

적극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