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의 식도락 기행.

수내역 맛집 오리랑돼지랑 - 수내역 오삼불고기, 수내역 돼지고기, 수내역 오리고기, 수내역 회식장소.

꿈꾸는젠틀맨 2024. 3. 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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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젠틀맨입니다.

 

이번 주 오랜만에 분당 수내역에서 지인분들과

모임을 갖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장소 선정은 한 지인분께서 예전에

분당에 있는 회사를 다닐 때 회식 목적으로

자주 방문 하였던 맛집이 있다고 하여 추천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기를 포스팅 해 볼 테니 오늘도 함께 하시죠~!!!

 

 

분당 수내역 로데오의 거리 분당구청 쪽으로 걷다 보면

가운데 부분에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은 빌딩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빌딩 명칭은 한도회관빌딩인데 오늘 포스팅할 수내역 맛집이

바로 이 건물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정식 명칭은 오리랑돼지랑 입니다.

 

매장 상호 및 간판으로 보아서는 오리고기와 돼지고기를

모두 취급하는 매장으로 추정이되며, 할매 오삼구이라고 하니

오삼불고기도 메뉴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지인분 피셜로는 이곳이 일단 장소도 엄청 넓어

회식하기에도 딱 좋으며, 가격도 합리적이고 특히

오삼불고기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아래 참조 부탁 드립니다.

 

 

빌딩 입구에서 부터 배너를 통하여

제대로 찾아 왔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배너에 적힌 대표적인  메뉴들을 보니

오삼철판, 오리오징어, 주꾸미삼겹 등. 보이는데

대부분의 메뉴들이 1만원 초반의 착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수내역 맛집 오리랑돼지랑은 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용을 하려 했으나...

 

마침 엘리베이터가 공사중이었던 관계로 계단을 이용해

3층까지 올라갔습니다 ㅋㅋㅋ

 

보통 일반 모르는 음식점 이나 처음 가는 곳일 경우

3층일 경우에 대부분 포기하고 그냥 다른 매장을 갔을 텐데 ㅋㅋ

 

이곳은 그정도로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매장 규모 같은 경우에는 1층 배너에서 본 그대로

굉장히 널찍한 규모의 매장입니다.

 

진짜 140석 정도 되는 널찍한 규모로 단체 회식할 경우

자리 부족할 걱정은 없어서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손님이 없는 거 같이 보이는데

아니랍니다. 손님들을 많은데 매장이 워낙 넓은 관계로

바깥쪽 일부만 찍어 넓고 휑해 보인다는 사실 ㅎㅎㅎ

 

 

메뉴 같은 경우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이류와 식사메뉴로 나누어지며

 

구이류에서 돼지고기 같은 경우에는

삼겹살, 차돌박이, 대패삼겹살 등. 있으며

오리고기는 로스, 주물럭, 훈제오리가 있네요.

 

식사메뉴로는 1층 배너에서 보았던 메뉴들이 있고

이외에 청국장, 된장, 찌개와 닭도리탕도 있습니다.

 

저희는 지인분의 추천에 따라 오삼철판을 주문 완료~!!!

 

 

기본 찬 같은 경우에는 일단 오삼철판의

오징어나 삼겹살을 싸 먹을 수 있는 싱싱한 상추와

마늘, 고추 그리고 쌈장이 제공이 됩니다.

 

 

반찬들 같은 경우에는 왼쪽 상단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자반, 콩나물 무침, 무 생채 그리고 김치와 깍두기가 나옵니다.

 

식사류와 곁들여 먹기에 부족함 없이 충분하고

맛 좋은 반찬들로 구성이 좋습니다.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수내역 맛집 오리랑돼지랑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삼철판이 등장하였습니다~!!!

 

한 멤버가 월 마감 관계로 조금 늦게 도착이 예정이 되어 있어

일단 2인분만 주문하여, 위에 보시는 사진은 2인분입니다.

 

내용물을 보면, 대파와 양파 그리고 당근과 양배추 같은

야채들을 포함한 오징어와 삼겹살이 가득 철판 위에

올려져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또한 제대로 된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양념에 제대로 무쳐져 있었기 때문에 비주얼 끝판왕입니다.

양도 둘이 먹기 충분한 양으로 아주 좋습니다.

 

 

오삼철판을 일정시간 조리 후의 모습입니다.

제대로 철판 위에 양념과 내용물들이 볶아진 모습입니다.

 

삼겹살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먹음직스럽고

오징어는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그냥 먹어도 아주 맛이 있지만, 싱싱한 상추에

마늘과 고추를 곁들여서 먹으면 보다 감칠맛이 나는데

아주 맛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맛을 평가해 보면 오삼불고기의 양념이 너무 과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약하지도 않고 정말 정확한 황금비율의 맛입니다.

이렇게 적절한 맛 내기가 쉽지가 않은데 대단합니다.

 

 

오삼철판만 먹기는 조금 아쉽고 국물이 생각나서

청국장도 별도로 주문 완료 하였습니다.

 

청국장 같은 경우에는 진짜 인스턴트 맛 나는 짠 청국장이 아닌

시골 할머니의 구수한 청국장 맛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점심시간에 와서 청국장에 밥 한 그릇 먹어도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늘 대 만족이며 이런 맛집을

소개해 주신 지인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분당 수내역에서 회식장소 찾으시는 분들,

돼지고기 및 오리고기 또는 오삼불고기 전문점 찾으시면

꿈꾸는 젠틀맨이 수내역 맛집 오리랑돼지랑 추천드려요~!!!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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