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의 식도락 기행.

서현역 맛집 소래포구 - 서현역 횟집, 서현역 대방어, 서현역 전어, 서현역 해산물 맛집.

꿈꾸는젠틀맨 2023. 12. 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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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젠틀맨입니다.
 
이번 주 오랜만에 분당 서현역에서
지인분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겨울철 메뉴가 생각나서
대방어와 석화로 메뉴를 결정하고
방문한 서현역 횟집 후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정식명칭은 소래포구입니다.
서현동 시범단지 서현파크플라자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흔히 말하는 패밀리스포츠센터
건물이라고 하시면 다 아실 겁니다.
 
위치를 왜 이곳으로 했냐?
하면 예전에는 서현역에 괜찮은횟집들이
많았는데 현재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현저히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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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에 '서현역 방어'라고검색만
해봐도 대부분 업체에서 포스팅비
받고 진행된, 가성비 있는 젊은 친구들이
다니는 만X수산, 육회와 연X 같은횟집들이 대부분이라서 ㅎㅎㅎ
 
진짜 제대로 된 횟집을 찾아
이곳까지 방문하였습니다.
 

 
 

 

 

서현파크플라자 1층 같은 경우
아파트단지 근처의 상가이지만
굉장히 많은 맛집이 있습니다.
 
전집부터 막걸리 전문점, 횟집 등.
인근 주민들만 아는 숨은 찐 맛집들이
상가 내부에 즐비하고 있습니다.
 
서현동 맛집 소래포구 같은 경우
내부의 공간 과 바깥쪽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날 오기 전에도
석화와 대방어를 먹기로 했는데
 
우연히 폴딩 도어에도
보시는 것과 같이 딱 인기 있는
메뉴로 붙어있는 것 보이시죠? ㅋㅋㅋ
 
그만큼 인기 있는 메뉴들입니다.
 

 

제일 처음 기본 찬으로는
위와 같이 싱싱한 멍게와 낙지가
제공이 됩니다.
 
또한 콘샐러드도 제공이 되고
나중에는 꽁치구이도 제공이 되어
부족하지 않고 실속 있는 찬들만
제공이 되어 좋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등장한 메뉴는
바로 저희가 주문한 석화가 등장~!!!
 
커다란 접시 위에 정말 갓 바다에서
올린듯한 싱싱하고 탱글탱글한
석화가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그 위에는 레몬이 올려져 있고
데코레이션도 아주 굿인 게
먹음직스러워 좋습니다.
 

 

석화는 초장에 찍어먹어야 제맛이죠.
싱싱한 석화를 하나 들어 올린 후
초장을 살포시 얹어 한입 먹어 보았습니다.
 
입안에서 바다내음이 풍기면서
매콤한 초장과 싱싱한 석화가
조화를 이루는 게 아주 꿀맛입니다.
 

 

두 번째로는, 서현역 맛집 소래포구의
시그니처 메뉴인 대방어 등장~!!!
 
대방어 역시 굉장히 싱싱하고
먹음직스러운 게 양도 적당하고 좋습니다.
 
보통 다른 횟집 같은 경우 대방어 주문 시
아주 얇게 나오거나 두껍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회의 두께도 
적당한 게 좋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모두 등장하고
전체 컷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대방어와 석화와 진짜 한상 가득
아주 푸짐하니 좋습니다.
 
서현역 다른 어린 친구들이 가는
가성비 횟집들과 달리
 
여기 소래포구는 정말 찐 맛집입니다~!!!
 

 

기름기 좔좔 흐르는
먹음직스러운 대방어 한 점을
김에 올린 후 양념장을 살포시
올리고 와사비까지 올려서 한입 가져가면
 
입안에 대방어의 윤기가 좌르륵 흐르며
향긋한 와사비가 코 끝을 자극하는 게
아주 부드럽고 일품입니다.
 
같이 온 일행들도 너무나도 만족하고
대방어 맛집 인정 하였습니다.
 
서현역 횟집 또는 대방어 맛집
찾으시는 분들께 꿈꾸는 젠틀맨이
서현역 맛집 소래포구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을
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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