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맛집 생마차 - 산본 이자카야, 산본 생맥주, 산본 닭집, 산본 닭날개튀김, 산본 핫플.

 

안녕하세요.

꿈꾸는 젠틀맨입니다.

 

지난주 지인분과의 만남이 있어 오랜만에 산본에 찾았습니다.

요즘 날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굉장히 무덥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시원한 생맥주가 동시에 생각나는

동시에, 지인분께서 신규 오픈한 산본 핫플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된 후기입니다~!!!

 

오늘도 함께 하시죠.

 

 

정식 명칭은 생마차 산본역점입니다~!!!

매장 상호인 생마차 같은 경우 난생처음 들어보네요 ㅋ

 

매장 겉 분위기만 보아도 이자카야 느낌이 물씬 납니다.

확인 결과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있는 요즘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ㅎㅎㅎ 지인분 피셜 믿고 입장.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아래 참조 바랍니다.

 

 

 

 

매장 앞에 있는 스탠딩 네온사인이

눈길을 끄는 게 디자인도 그렇지만 가격입니다 ㅋㅋ

 

보이시나요? 생맥주는 1,900원이며

닭날개 같은 경우에는 900원으로 요즘 같은

고 물가 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가격 구성입니다.

 

일단 처음으로 가격 부분에서 합격입니다.

 

 

이때가 평일 저녁시간 6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

보시는 것과 같이 매장은 이미 만석입니다.

만석으로 손님들이 테이블을 모두 차지하고 있어

 

겨우겨우 입구 쪽에 있는 다찌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벽걸이마다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가 구비되어 있어 좋네요.

 

 

매장 위에는 보시는 것과 같이 대표적인 메뉴들의

가격과 사진이 붙어 있는데 일반 생맥주 같은 경우

1,900원이며 삿포로 생맥주는 4,900원의 가격으로

맥주 가격이 상당히 착함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별도의 메뉴판이 있는데

이자카야답게 잔술도 판매하고 있으며 사케와

소주 종류도 있고 하이볼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이자카야 메뉴들도 구비되어 있어

산본 맛집 생마차 같은 경우 떠오르는 이자카야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께서 주문보드를 주시는데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QR을 찍거나 NFC를 이용해

주문하는 시스템으로 참 편리하였습니다.

 

저희는 일단 1,900원짜리 생맥주 두 잔을 시키고감자튀김과 테바나카 10조각 주문완료~!!!

 

 

생맥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참 오래 걸렸습니다.

가게는 만석인데 주문받으시는 분은 한두 분 계셔서

 

두 차례나 주문한 맥주가 나오지 않는다고 말씀을

드린 후 그제야 맥주를 영업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가게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수선한 듯합니다.

맥주는 1,900원짜리 맥주를 주문하였는데 실제로 보니

500cc가 아닌 300cc 잔에 위와 같이 제공이 되니

주문하실 분들은 참조 부탁 드립니다.

 

 

테바나카 같은 경우에는 10조각을 주문하였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일단 반 정도 먹고 5조각만

남은 사진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기본 맛인데 500원 추가 시

후추맛과 매운맛으로 각각 변경이 가능한데

500원 추가해서 반은 일반 반은 매운맛의 모습입니다.

 

 

감자튀김 같은 경우에는 4,900원인데

정말 딱 4,900원 치고는 나쁘지 않은 양이었습니다.

 

케첩과 같이 제공이 되는데 머스터드 소스도 같이

제공이 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눅눅하지 않고 제대로 잘 튀겨져서

온기도 남아있고 아주 좋았습니다.

 

 

제일 먼저 양념이 되어 있는 매운맛 테바나카를

젓가락으로 한점 들어 먹어 보았습니다.

 

약간 매콤한 양념치킨 맛이 나는 게 좋았으며

정말 한입에 쏙 들어가는 게 뼈도 잘 발라지고

맥주 안주로는 최고의 파트너였습니다.

 

 

일반 같은 경우에도 겉바속촉 한 게

적당히 고소하니 아주 맛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후추맛도 한번 맛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본에서 생맥주 전문점 또는 이자카야 찾으시는 분들께

꿈꾸는 젠틀맨이 산본 맛집 생마차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