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젠틀맨입니다.
오늘은 분당 서현동 효자촌에
위치한 분당 소고기 돼지고기
맛집을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거의 제가 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애용하고 있기에
얼핏 보아도 역사가
족히 20년 이상은 된 맛집입니다.
정식 명칭은 153정육식당 입니다.
분당 서현동 효자촌
미래타운 A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아래 참조 부탁 드리며
주차는 상가 주차장 또는
일방통행 도로 지정 주차구역에
주차 가능 합니다.
일방통행길 지정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 주차를 하면 주차단속
당하는 경우가 빈번하니 참조 바랍니다.
서현동 효자촌 153정육식당은
매주 화요일은 휴무로 운영되며
월, 수, 목, 금은 오전 10시 오픈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11시
오픈하여 22시까지 영업합니다.
믿을 수 있는 정육식당이기에
바깥쪽에 위치한 정육점에서
다이렉트로 고기가 공수가 됩니다.
고기 같은 경우 너무 좋고
맛이 있어 집에서 구워 먹는
용도로 자주 사 먹기도 합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매장 내부는
적당히 널찍한 분위기로
4인석 테이블이 10개 정도
배치되어 있는 규모입니다.
메뉴 같은 경우에는 크게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나뉘며
다양한 단품 부위들도 있고
특수부위 또는 모듬도 있습니다.
정육식당이기 때문에
고기의 퀄리티가 뛰어남은
물론이고 신선한 육회와
육사시미도 맛볼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점심식사류
메뉴도 주문 가능하니 참조 바랍니다.
이날은 와이프님과 같이
오랜만에 이 집 고기가 생각나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생오겹살을 주문 후 달려봅니다.
영롱한 고기의 자태 한번 보세요 ㅎㅎ
보기만 해도 딱 좋은 고기임을아실 수 있겠죠?
기본 찬 구성 같은 경우는
김치, 콩나물 무침, 파절이,
콘샐러드, 쌈무, 버섯과 양파가
제공되어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나 손맛이 굉장히 좋아
콩나물 무침과 파절이 같은 경우
양념이 굉장히 제대로 입혀져
아주 맛이 있는 게 중독성 있고
고기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은
배가 됩니다 ㅎㅎㅎ
처음에는 비계덩어리를
가져다주시는데 저 비계 덩어리로
불판에 기름칠을 골고루 해주면
고기가 들러붙지 않고 아주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큼지막한
국내산 제주포크
생오겹살 두 덩이를
불판 위에 올려놓고 잘 구워줍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모습이
군침돌게 하네요~
고기에는 주류가 빠질 수 없죠?
이곳 서현동 효자촌 153정육식당의
또 다른 장점 중의 하나는
바로 소주 전용 냉장고가 있어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소주가
살얼음 동동 뜬 상태로
아주 시원하게 제공이 돼 좋습니다.
잘 익은 고기를 집게와
가위를 이용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며
버섯과 양파도 구워주고
가운데 마늘종지도 올려주면
이제 맛있게 먹을 준비 완료.
잘 익은 고기 한 점을
상추쌈 위에 올린 후 파절이와
양파 그리고 콩나물 무침까지
올려서 한쌈 싸 보았습니다.
입안에 향극한 파채의 풍미가
느껴지면서 아삭한 콩나물의
식감이 느껴지고 고소한 오겹살
까지 마무리가 되니 너무 좋습니다.
와이프와 둘 다
배가 너무나도 고팠던 나머지
게눈 감추듯 처음에 주문한
생오겹살을 클리어 완료하고
추가로 주문~!!!
먼저 주문했던 고기들은
가장자리로 타지 않게
이동을 시켜 준 후
새로운 고기는 가운데
올려서 잘 구워줍니다.
두 번째로 올려준 고기도
노릇노릇 잘 익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로 잘라 줍니다.
두 번째 구운 고기가 더 잘 구워졌네요.
보기만 해도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기본적으로 국내산 제주한돈
고기 이기 때문에 퀄리티가 좋고
고기의 두께가 어느 정도 있어
식감도 좋고 맛도 실한 게 좋습니다.
이곳에서 고기 먹으면
다른 곳 가서 못 먹습니다.
이번에는
양파절임과 쌈장만 찍어
한번 먹어보고, 마늘을 곁들여
상추쌈에 싸서 먹어 보았습니다.
그냥 맨 소금에 찍어 먹어도
맛이 있고 어떻게 먹어도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화입니다.
마무리는 된장찌개로 하였는데
된장찌개 역시 일반 조미료 가득한
맛의 된장찌개가 아니라 시골
할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구수하고 영양가 깊은 맛의
된장찌개로 아주 좋습니다.
내용물들을 조금 떠서 먹은 후
청량고추 및 야채를 가위로 썰어서
넣어준 후 밥을 말아 줍니다.
중간에 한번 재탕을 요청하면
아주 먹음직스러운
짜글이(된장술밥) 스타일로 끓여
가져다주셔서 아주 좋습니다.
마무리로 된장찌개와
함께 한잔 곁들이니
안주의 효과와 해장의 효과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게
일석이조로 아주 좋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하여
와이프님과 즐거운 식사
마칠 수 있었습니다.
분당에서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
취급하는 고기집 찾으시거나
삼겹살 맛집 찾으시는 분들께
꿈꾸는 젠틀맨이
서현동 효자촌 맛집 153정육식당
적극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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