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젠틀맨입니다.
지난주 일요일부터
월요일인 오늘까지 강풍을 동반한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고 있네요.
비가 오면 생각나는 메뉴들이 있죠?
대표적으로 전, 빈대떡 육회 등.
메뉴가 있는데요
오늘은 얼마 전에 지인분과 방문한
산본에서 비 오는 날 추천하는
메뉴들이 있는 맛집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정식 명칭은 전과육회점입니다.
산본로데오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줄임말로 전육점 이라고도 불립니다.
지인분 덕분에 산본에 유명한
전집들을 몇 군데 방문했었는데
이곳은 처음이라 설렘과 기대가 큽니다.
주차는 빌딩 전용 주차장 이용 가능 합니다.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아래
참조 부탁 드립니다.
매장 입구 쪽 유리창 쪽에
전을 부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고
유리창에 전반적인 메뉴들과
가격이 붙어 있기 때문에
사전에 가격 및 메뉴 확인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산본 맛집 전과육회점(전육점)의
규모는 아담한 편입니다.
1층 안쪽에 작은 공간의
테이블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
다락방 공간도 있는 복층 구조의
아담한 매장입니다.
이날은 1층은 만석으로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2층은 좌식 테이블이
3~4개 정도 있는 규모이며
높이가 많이 높지는 않아 키 크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메뉴 같은 경우는 위와 같습니다.
전육점(전과육회점)이라는 상호와
걸맞게 전과 육회가 대표 메뉴입니다.
전 같은 경우에는 모듬전을 시작으로
10종류 남짓 전 메뉴가 있으며
육회 같은 경우에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알찬 세트 구성의 메뉴도 있어
저희는 세트 2번으로 주문완료~!!!
메뉴가 나오기 전 기본으로
소고기 무국이 제공이 됩니다.
식전에 속을 달래주기 좋고
2차로 오신 분들 같은 경우는
해장에도 효과가 있을 만큼
시원한 소고기 무국 입니다.
보통 서비스로 제공되는
소고기무국 같은 경우에는
고기가 많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고기와 무의 양이 모두
푸짐하게 들어 있어 좋았습니다.
제일 처음 저희가 주문한
육회 200g이 등장하였습니다.
기다란 접시에 좌측에는 육회가우측에는 흑임자 드레싱, 계란노른자그리고 잘게 썰은 배가 제공이 되어부족함이 없는 구성입니다.
육회 위에 계란 노른자를 올려주고
젓가락으로 비벼주면 훨씬 부드러운
육회가 만들어지며
한 젓가락 들어 흑임자 소스에
배와 함께 찍어 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게 너무 좋습니다.
모듬 전 같은 경우에도
위와 같이 호박전, 고추전, 깻잎 전, 육전
동태 전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노릇노릇 잘 구워진 전들로 구성되어
비 오는 날 한잔 하기 정말 적합한
메뉴들이었습니다.
산본에서 비 오는 날 전 또는 육회
생각나시는 분들께
산본 맛집 전육점(전과육회점) 추천드려요.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 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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