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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예크생물원 - 여주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아빠가 만든 뒷마당 어드벤처 소개 및 정보.

꿈꾸는젠틀맨 2023. 10. 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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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젠틀맨입니다.
 
오늘은 제가 10년 경력의
육아 역사상 가장 추천하는
장소를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에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가야 하는지
고민하시는 부모님들 ㅎㅎㅎ
잘 찾아오셨으며 집중해 주세요~!!!
 

 

정식 명칭은 예크생물원입니다.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주 중인 분당에서 주말 오전 기준
1시간 이내인 40~50분 정도 걸리는
거리로 수도권에서도 가깝습니다.
 
영업시간 같은 경우에는
월요일은 휴무로 운영이 되며
오전 10시 30분 오픈하고
18시까지 운영이 되며
 
아무래도 야외 시설이다 보니
여름휴원과 겨울휴원 기간도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아래 참조 바랍니다.
 

 
 

 

주차 같은 경우는
좌측과 우측게 널찍한 야외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기에 걱정 없으나
 
주말 오후 시간에 방문하면
해당 주차장들도 꽉 차는 편입니다.
 

 

방문 같은 경우는
주중, 주말 모두 예약제로 운영되어
네이버 N 예약을 통해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십니다.
 
보통 2시간 단위로 예약이 되며
예약한 시간보다 초과될 경우는
초과 요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입구 카운터에서 입장 확인을 하면
위와 같이 두 장의 티켓을 주시는데
 
한 장은 여주 예크생물원 깡통기차 티켓
나머지 하나는 내부의 단미카페 할인권입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좌측에 보시면
위와 같이 단미 카페가 자리 잡고 있으며
간단한 간식부터 식사류부터
각종 음료 및 다과 구매 및 취식이
가능한 카페입니다.
 
내부 음식물 반입은 금지이며
야외공간이 인기가 많고
여름철에는 시원한 대형 선풍기가
겨울 철에는 모닥불을 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위와 같이 분수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예크생물원의 입구와 같은 곳입니다.
2009년 플레이스케이프를 모티브로 설립된
햇수로 14년 된 나름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곳입니다.
 

 

위에 보이는 장소는 중앙광장인데요
사계절 내내 자연과 함께해서
정말 아름다운 곳이고
 
저 같은 경우에는 아이가 다섯 살
때부터 거의 5년 이상 찾고 있는 곳으로
추억이 가득 한 곳입니다.
 
10년 육아 경력 중
방문한 장소 중에 정말
제 최애 장소입니다.
 

 

중앙에는 광장 비슷한
커다란 공터가 있으며 
예크지기 사장님께서
직접 설계하시고 만드신
각종 놀이기구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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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예크생물원의 장점 중 하나는
매 시즌마다 새로운 시설들이
업데이트가 된 다는 사실입니다.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여름과 가을 휴무 기간 동안
업데이트되는 놀이 시설들의
제작과정도 볼 수 있습니다.
 
안쪽에서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
호빗의 집과 해적선 모형으로 만든
놀이시설도 있으며
 
캠핑카와 바비큐존을 만든
놀이시설도 보입니다.
 

 

좌측 제일 안쪽으로 가면
펌프의 원리를 이용한 러버덕 레이스와
배에카서 줄을 당기며 이동하면서
자석 낚시를 할 수 있는 낚싯배도 보입니다.
 

 

예크생물원의 체험대상
같은 경우에는 24개월부터
10살까지로
 
초등학생 3학년까지 입장 가능 합니다.
올해로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저희는
사실상 올해 가을이 마지막입니다.
 
정든 예크와 작별을 하려니 정말
너무나도 아쉽고 특히 아이가 정말
아쉬워하네요.
 
위와 같이 높이가 어느 정도 있고
빠른 체험이 가능한 초등학생
고학년들이 좋아할 법한
놀이시설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곳곳에는 위와 같이
모래놀이터 시설이 있습니다.
 
삽과 플라스틱 양동이
그리고 모래를 파낼 수 있는 기구 등
각종 모래놀이 기구들이 준비가 되어 있고
 
이런 모래놀이 시설이 두세 곳 정도 있습니다.
한쪽에는 아예 주방시설도 있고 하여
모래놀이를 이용한 주방놀이도 가능합니다.
 

 

제일 안쪽에는 예크생물원의
작은 동물놀장이 있는데요
 
현재는 면양, 당나귀 그리고 토끼
이렇게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동물농장 오른쪽에는 건물 짓기 및
각종 비행기와 헬리콥터 모형들이
있어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하이라이트~!!!
깡통기차가 있는데요
 
노란색 귀여운 깡통기차에
국가별 국기가 붙어 있으며
예크지기 사장님께서 트랙터를
운전하여 밖에 들녘으로 나가서
한 바퀴 크게 돌고 오는 기차입니다.
 

 

가을에는 황금빛 들판이
아주 인상적이며 조금 지나면
눈 덮인 들판도 볼 수 있고
사시사철 계절의 변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런 추억이 깃든 곳을
이제 내년에는 4학년이 되기 때문에
아쉽지만 이제 다음 달 11월을 
마지막으로 작별을 해야 할 시간이네요.
 
아무쪼록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방문해 보렵니다.
 
여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찾으시는 분들
수도권 주말에 아이와 어디 가야 할지
고민하시는 모든 부모님들께
여주 예크생물원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공감과 댓글은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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